2016. 6. 5. 08:09 [혜자] 착한 가성비
용산 정말 나만큼 용산을 자주가고 많이 가는 사람도 없을거다. 취미가 용산가기이니 말이다. 가서, 그저 전자기기 새로나온거 구경하고 만지는게 재미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결 같이 착한가격, 착한 서비스를 고수해오시는 분이 한분 계시다. 그 곳은 바로 선훈씨엔씨 아주 옛날에도 한번 가서 너무 친절하셔서 포스팅을 해드린적이 있는데... 여전히 친절하시다. 내 얼굴을 기억하시는지, 안하시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치만 이 아저씨가 참으로 좋은 이유는 그분의 애티튜드에 있다. 정말 볼때마다 아버지의 정이 느껴지게끔 말씀해주신다. 이 날도 사실 용산을 늦은 시간에 갔었다. 용산은 보통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 까지 근무를 하십니다. 이 날도 문을 닫고 계셨는 와중에 우릴 만났다. ㅎㅎ 컴퓨터가 고장난 부분을 꼼꼼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