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13. 01:31 파다의 특별한 일상
( 네이버 블로그에서 2012년 7월 포스팅 글을 옮겨적습니다. ) 8월 15일. " 태극기 달고 나갈까? " 생각만하고 그냥 나왔다. ㅋㅋ 실은 낮에도 자전거들고 나왔는데.... 내 앞의 아지랭이와 그 뙤약볕에 몸서리치게 놀라 잽싸게..... 집으로 피신. 오늘은 오전 날씨가 33도. 지금은 28도. 그리 시원한 바람은 아니지만 새벽엔 바람이 불어준다. 역시 라이딩은 사람들 없이 하는게 최고. 노 브레이크. 온리 스피드. 노 크락션 .... 돈 스탑 여긴 얼마전에 캐치한 뒷골 공원이라는 곳인데, 상당히 분위기 있다. 멋들어지 놀이터와 담소나누기 좋은 벤츠 덕분에 커플들이 참 많다. 거기에 최신 헬스 시설까지. 땀을 흘리고 나니 떙기는 맥주! 곧이어 맥주를 들고 귀가 ㅎ 오늘은 2시까지 풀로 달렸다.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