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정말 나만큼 용산을 자주가고
많이 가는 사람도 없을거다.
취미가 용산가기이니 말이다.
가서, 그저 전자기기 새로나온거 구경하고 만지는게 재미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결 같이 착한가격, 착한 서비스를 고수해오시는 분이 한분 계시다.
그 곳은 바로 선훈씨엔씨
아주 옛날에도 한번 가서 너무 친절하셔서 포스팅을 해드린적이 있는데...
여전히 친절하시다.
내 얼굴을 기억하시는지, 안하시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치만 이 아저씨가 참으로 좋은 이유는 그분의 애티튜드에 있다.
정말 볼때마다 아버지의 정이 느껴지게끔 말씀해주신다.
이 날도 사실 용산을 늦은 시간에 갔었다.
용산은 보통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 까지 근무를 하십니다.
이 날도 문을 닫고 계셨는 와중에 우릴 만났다.
ㅎㅎ 컴퓨터가 고장난 부분을 꼼꼼히 살펴주시고
내친김에 청소까지 해주신다.
하....
진짜 최고 !
이날에 구매한 내용은 컴퓨터 하드케이스가 문제가 많았습니다.
쿨러와 USB포트가 문제가 많았고, 메인보드도 상당히 오래 된거라
이 2가지 교체와 CPU업그레이드를 하였어요 !!
그런데 이날 시간이 7시가 넘어서 사장님이 직접 가는길이라고 집에 배달해주신다고 하시네요....
아 그렇게까지 하는건 너무 죄송스럽고 미안해서, 택배로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
역시 매우 안전하게 잘 받았습니다.
가격 :
CPU + 본체케이스 + 메인보드 : 모두 구매한 모델 인터넷 최저가로 계산해주셨습니다.
설치비 : 1만원 ㅠ.ㅠ 엄청 저렴하게
느낀점 :
살면서 제가 갔던 용산에서 가장 저렴하고, 가장 친절하게, 또 가장 믿을 수 있는 분이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분과 대화를 해보시면 제가 왜 이렇게 말하는지 알 수 있을거에요 !!
정말 컴퓨터 이제는 믿을 수 없는 구매 영역이라, 이렇게 믿고 구매할 수 있는분에게 구매하세요 :)
제 점수는요
별점 : ★ ★ ★ ★ ★ ( 이 집은 안먹으면 개손해 !! )
p.s
제 점수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평가이며, 지점에 따라 맛이나 서비스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제 평가의 기준은 가격이 싸면서도 친절한데, 덤으로 서비스까지 받은 집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품질은 좋고 가격도 싼데, 불친절하고 서비스가 좋지 않고, 덤으로 뭐 해주는데 없는곳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굳이 추천해야 할 이유도 모르겠구요..
품질도 좋고, 가격도 좋으며, 친절한 서비스까지 좋은 곳은 안구매하면 개손해이기 때문에 후기를 남깁니다.
그래서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선훈씨엔씨 여러분들이 느낀 서비스 어떤가요?
댓글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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